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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발효·식문화포럼’ 가동…김치·전통주·젓갈·장류 등 총망라
작성일 2015.03.19 조회수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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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식품 관련 세미나 강화
심포지엄 등 개최
산업 발전 가능성 모색

우리 발효식품의 산업화와 교육 등을 통해 식품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취지에서 지난해 출범한 ‘대한발효·식문화포럼’(회장 정명채)이 지난 11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고 올해 사업 계획 등을 더욱 활발하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치와 전통주, 젓갈, 장류 등의 국내 발효식품 분야를 망라해 관련 전문가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한 이 모임은 우리 발효식품과 관련 있는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아우르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나아가 발효식품산업의 발전과 전통발효식품의 세계화를 이끄는 촉매제 역할을 담당한다는 구상이다.

▲조직 구성은=포럼은 내부적으로 협회와 학회 등의 성격을 모두 갖추고 있다. 전반적인 조직도는 산업분과위원회, 학술분과위원회, 연구분과위원회, 대외협력분과위원회, 교육분과위원회, 조직기획분과위원회, 사무처 등으로 구분돼 있다. 이어 품목별로 세부적으로 나뉘어 품목별 발전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산업 분야별로 김치 분야, 술 분야, 장류 분야, 젓갈 분야, 유제품 분야, 식초 분야, 천일염 분야, 효소 분야 등으로 나뉘어져 있고, 분야별 모임과 세미나 등을 통해 전문성을 갖추고 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적인 측면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한발효·식문화포럼’은 3월 중 등기 작업이 마무리되면 정기총회 등을 열고 내부 조직을 재정비하고 올해 사업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포럼의 회원은 약 250여 명 가량이다.

▲올해 사업 방향은=포럼은 올해 학술적 차원에서 발효식품 관련 세미나를 강화할 계획이다. 발효 관련 산업이 발전하는 힘의 근원이 학술적 이론 등의 바탕에 의해 이뤄진다고 보고, 학술적 연구 활동을 보다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정명채 회장은 “우리나라 발효산업 쪽은 중요성에 비해 다른 나라에 비해 산업 발전이 늦어지고 있는데, 이는 학술적으로 뒷받침이 이뤄지지 못했다고 생각한다”며 “이에 대한 고민과 학술적인 지원을 통해 산업이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포럼의 목표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포럼은 올해 발효식품 중 전통주 분야에 대한 세미나를 상반기 중으로 기획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하반기에도 심포지엄을 통해 발효식품 분야의 발전 가능성을 짚어볼 예정이다.

학술적 측면과 더불어 관련업계 종사자들과 유대관계를 긴밀하게 갖고 발효식품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지속적으로 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 정명채 회장은 “중국과의 FTA 체결 등으로 인해 중국 시장에 우리 농산물을 판매하기가 어려운 반면 가공식품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며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선 고급 식품이면서 우리의 전통식품이여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우리 발효식품이 중요한 역할을 차지할 수 있다. 발효식품이 세계적인 상품으로 발돋움하고, 국내적으로도 식품산업의 중요한 한 분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성진 기자
kos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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