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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혜를 세계로' 전통 발효식품 수출 팔 걷었다
작성일 2015.03.24 조회수 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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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된장과 고추장, 식혜 같은 전통 발효식품은 웰빙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산업화를 통해 중국 등 해외시장 개척도 추진됩니다.
조동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대표적인 발효식품인 식혜의 불그스레한 색깔과 새콤한 향이 미각을 자극합니다.
경북북부지역 식혜는 흔히들 알고 있는 단술이 아니라 끓이지 않는 특유의 생발효식품입니다.
입안을 정갈하게 하고 소화에도 좋은 식혜는 한번 그 맛을 알게 되면 십중팔구 다시 찾는 웰빙 음식입니다.

[김유조/안동시 송천동]
"여름에는 시원한 음료로 찾고요, 겨울에는 시원하면서 생강하고 무, 고춧가루가 들어가기 때문에 몸에 열을 내는 음식이어서 겨울에도 많이 찾는 웰빙음식입니다."
경상북도가 된장과 고추장, 식혜 등 이 같은 전통 발효식품의 육성에 승부수를 띄었습니다.
역점시책으로 북부와 동부,중서부권 등 권역별로 발효식품 벨트를 구성하고 백억 원을 투입해 전통발효식품 산업화지원 센터를 건립해 6차 산업화로 연결합니다.
국내 발효식품 시장규모는 10년 전에 비해 10배 이상 커졌고 국제시장 규모도 2016년에는 3백조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발효의 종가인 경북의 발효식품이 세계 속의 음식으로 육성되기를 기대해봅니다.

MBC뉴스 조동진입니다.


"'식혜를 세계로' 전통 발효식품 수출 팔 걷었다", <MBC TV>, 2015. 03. 23. (http://imnews.imbc.com/replay/2015/nw1800/article/3670671_1476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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