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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장 건강·면역력 높이는 유산균, 발효식품으로 섭취해야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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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5.06 | 조회수 | 39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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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소아청소년과 류일 교수는 5일 "유산균 섭취에서 중요한 것은 생균제의 종류, 투여량, 투여할 경우 장에 안착하는 정도, 살아서 장에 도달하는 균의 집락이며 각 개인의 장내 환경도 고려해야 한다"며 "특히 질환자에 사용할 경우 의사의 처방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산균은 흔히 알고 있는 발효 식품에 많이 포함돼 있다. 우리나라 사람이 많이 섭취하는 대표적 식품인 김치, 청국장, 된장 등에 많다. 최근에는 다양한 제품도 출시돼 있다. 시중에 판매되는 생균제를 보면 일회 복용량당 백억 또는 천억 마리의 유산균이 포함돼 있다고 표기돼 있다. 이 표기는 투여 후 장 내에 살아있는 균이 얼마나 되는지를 측정한 수치이다.
류일 교수는 "최근 미국과 유럽의 보고를 보면 시판되는 생균제품 중 30~40% 정도의 제품만 제품 표시와 같은 균종 및 균 집락을 보였다는 보고가 있다"며 "따라서 일반인의 경우 생균제를 따로 복용하기보다는 발효 식품을 먹는 것이 훨씬 좋다"고 말했다.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장 건강·면역력 높이는 유산균, 발효식품으로 섭취해야 효과적"", <파이낸셜뉴스>, 2015. 05. 05, (http://www.fnnews.com/news/201505051654595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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