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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국제식품박람회 전북 홍보관 운영
작성일 2016.05.10 조회수 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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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해시 푸동지구 상해신국제박람중심에서 열리는 'SIAL CHINA 2016 상해국제식품박람회'에 전북 홍보관을 운영했다. 식품박람회에는 4개 부스 규모로 13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번에 참가한 업체는 대중국 최대 수출품목인 조미김 제조 2개사(군산 해누리김, 바다향)를 비롯 발효식초(금계식품), 죽·소스류(산마루영농조합), 젓갈(효송그린푸드), 천연과육차(고려자연식품?선호발효식품), 전통주류(동진주조) 등을로 30여개 품목을 전시하고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했다. 

전북도는 이번 홍보관 운영을 계기로 그간 구축된 바이어 네트워크를 한 단계 발전시켜 중국 내륙지역의 신규 농·식품 유통 전문 바이어 발굴을 진행하고 향후 온라인 상거래 진출까지 폭넓게 검토해 중국시장 진출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전북지역 농·식품 수출은 지난 3년간 증가세가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은 지난 2014년 이후 일본을 제치고 제1의 수출시장으로 부상했으며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박람회에 직접 참가하는 한 업체 대표는 “이번 박람회에서 시장 확대와 신규 바이어 발굴도 중요하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글로벌 식품기업 제품들의 트렌드를 분석해 세련된 디자인 개발과 제품의 품질향상 등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력도 필요할 것이다.”고 말했다.

강승구 전북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은 “본격적인 한-중 FTA 시대를 맞이해 중국 시장이 우리 제2의 내수시장이라는 개념에서 접근하려면 비관세 장벽을 하나 씩 제거함은 물론 넓은 중국 시장을 세분화해 권역별 진출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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