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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전통 누룩효모 개발…한국빵 새역사
작성일 2016.07.12 조회수 3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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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는 전통 누룩을 통한 식빵 혁신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 4월 파리바게뜨는 SPC그룹이 서울대학교와 11년간 공동 연구를 통해 전통 누룩에서 발굴에 성공한 천연효모를 사용해 천연효모빵 28종을 선보였다.

SPC그룹은 2005년 기초 연구를 위해 설립한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를 통해 제빵에 적합한 토종 효모 발굴과 제품개발을 진행해 왔다. SPC그룹은 서울대학교 연구진과 산학공동연구 협약을 맺고 연구를 거듭한 끝에 한국 전통 누룩에서 제빵에 가장 적합한 천연효모를 국내 최초로 발견해냈다. 천연효모의 이름은 SPC그룹과 서울대학교의 이름을 따 'SPC-SNU(에스피씨-에스엔유)'로 붙였다.

천연효모빵은 쫄깃하고 담백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출시와 함께 큰 인기를 끌었다.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천연효모 꿀토스트'는 천연효모와 국내산 황금꿀을 넣고 반죽해 달콤한 맛을 살려냈다. '쫄깃한 천연효모빵'은 쫄깃하고 구수한 맛과 뛰어난 빵의 탄력성과 복원력에 강점이 있다.

파리바게뜨 천연효모빵은 출시 50여 일 만에 10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파리바게뜨는 천연효모빵 인기에 힘입어 신제품 '천연효모 생크림 식빵'을 선보였다. '천연효모 생크림 식빵'의 특징은 생크림을 듬뿍 넣어 생긴 부드러움과 은은한 달콤함이다.


'천연효모 맛있는 로만밀 슈퍼플러스'는 자연에서 찾아낸 천연효모와 100년 전통의 로만밀로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식빵이다. '천연효모 맛있는 로만밀 슈퍼플러스'는 천연효모와 함께 100년 전통의 로만밀로 만들었다. 로만밀은 섬유질,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하다고 알려졌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리바게뜨 천연효모빵이 기존에 없었던 맛과 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최근 소비자들이 천연효모 여부를 확인하고 문의하는 등 제빵업계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 전통 누룩효모 개발…한국빵 새역사", <매일경제>, 2016-07-12, (http://news.mk.co.kr/newsRead.php?no=497742&year=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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