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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살 때, 발효 거친 ‘효삼’으로…“사포닌 효과 100배↑”
작성일 2016.07.18 조회수 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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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제품을 고를 때 정관장 등 잘 알려진 브랜드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좋지만 발효 과정을 거친 홍삼인지 여부도 확인하는 게 좋겠다.

발효한 홍삼에서는 사포닌 입자가 작아져 체내에서 일반 홍삼 대비 흡수가 잘 되기 때문이다.

이에 면역력 증진 등 사포닌 효과를 높이려면 발효한 ‘효삼’인지 여부를 따져보는 게 도움이 된다.

학계에 따르면 홍삼은 발효 과정을 거치면 유효 성분인 사포닌의 체내 흡수율이 높아진다. 면역력 강화 등에 익히 효과가 검증된 사포닌의 체내 흡수율이 크게 배가 된다는 얘기다.

실제 관련 연구를 진행한 김동현 경희대학교 약학과 교수는 “연구결과 홍삼의 성분인 사포닌은 홍삼을 발효했을 때 (일반 홍삼보다) 체내 흡수율이 월등히 높아졌다”며 “흡수율에서 100배 이상 차이가 난다. ‘무한대’라고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홍삼 제품을 복용하더라도 사포닌의 체내 흡수율은 사람마다 차이가 난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에는 한국인의 37.5%가 사포닌 체내 흡수를 돕는 장내 미생물의 차이로 홍삼의 섭취 효과가 없다는 내용이 실리기도 했다. 한구인 10명중 4명은 홍삼을 먹어도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결과다.

때문에 기술적으로 사포닌 흡수를 도와주는 제품을 선택하면 홍삼 복용에 따른 효과를 조금이라도 더 높일 수 있다.


"홍삼 살 때, 발효 거친 ‘효삼’으로…“사포닌 효과 100배↑”", <매일경제>, 2016-07-17, (http://news.mk.co.kr/newsRead.php?no=511025&year=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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