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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받는 발효식품..."한국 발효식품 기회"
작성일 2017.04.25 조회수 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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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리얼푸드 원문바로가기

조명받는 발효식품..."한국 발효식품 기회"


세계적으로 발효식품의 가치가 재평가되고 있다. 특히 우리 기업들이 '노다지'로 평가되는 유럽시장 진출을 노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최근 영미권 국가들을 중심으로 발효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발효식품 시장은 2022년까지 연간 9%의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청량음료 제조업체 펩시코(PepsiCo)는 지난해 프로바이오틱음료 제조사 케비타(Kevita)를 2억 달러(약 2319억원)에 인수하며 발효식품 시장에 발을 내딛었다. 앞으로 케피르(효모와 유산균으로 발효한 우유), 콤부차(홍차버섯을 배양해 발효한 것) 같은 발효식품을 공격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그간 발효식품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유럽에서도 최근 건강적 이점이 널리 알려지고 있다.

유럽에선 사실 전통적인 발효식품이 존재한다. 와인, 치즈, 요구르트 등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기반으로 발효식품 시장이 커지지 못했던 것은 유럽 식품제조회사와 유통회사에 깔린 보수적인 분위기와 위험부담을 피하려는 심리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

최근에는 프랑스와 영국 저널리스트들이 ‘발효식품 전도사’를 자처하며 유럽인들에게 발효음식의 효능과 레시피 등을 활발히 소개하고 있다. 덴마크에선 발효, 훈제 같은 재래식 조리법을 활용해 다양한 음식을 차려내는 식당도 등장했다.

영미권 국가에서 발효식품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유럽은 아직 미숙한 단계다. 이는 한국 업계에 기회다. 유럽인들의 취향과 입맛에 맞는 발효식품을 선보일 수 있는 여지가 크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김치와 각종 장류 등 발효식품의 전통과 과학적 측면을 홍보하는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aT 관계자는 “단순히 발효식품이기 때문에 좋다는 호소보다는 구체적인 근거를 들어 ‘이래서 좋다’는 홍보가 이뤄져야 한다. 건강식품 홍보와 광고에 관한 EU 법도 준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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