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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 발효 식품, 템페의 5가지 장점
작성일 2018.03.14 조회수 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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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 발효 식품, 템페의 5가지 장점

 

 

템페는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발효 식품이다. 한국의 청국장, 일본의 낫토와 마찬가지로 콩을 발효해 만든다. 

풍부한 단백질 공급원인 템페는 두부와 비슷한 생김새를 하고 있다. 만드는 방식은 그리 복잡하지 않다. 콩을 불려 껍질을 벗긴 후 살짝 익혀 라이조프스 곰팡이균을 섞는다. 그 뒤 얇게 펴고, 30℃ 정도에서 하루나 이틀 정도 발효시킨다. 발효가 잘된 템페는 콩 사이사이에 흰색 균사체가 꽉 들어찬다. 온도가 높거나 낮은 상태에서 발효된 것은 표면이 검게 변해 맛이 떨어진다. 다음은 템페의 5가지 장점이다. 

 

 

 

1. 풍부한 프로바이오틱스 

템페는 발효 식품인 만큼 장 건강에 좋은 프로바이오틱스의 원천이다. 프로바이오틱스의 건강상 이점은 익히 알려져 있다. 

폴란드 포즈난 생명과학 대학(Poznań University of Life Sciences)에서 진행한 연구(2013)에선 템페가 장내 유익균인 비피도 박테리아의 성장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템페에 풍부한 프로바이오틱스는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을 완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설사 예방과 복부 팽만감을 줄이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일본의 우유과학연구소에서 진행한 연구(2013)에선 내장지방이 있는 성인 210명을 대상으로 12주간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게 한 결과, 참가자들은 평균 8.5%의 복부지방 감소 효과를 봤다. 

2. 고단백 

템페는 단백질 함량이 높다. 한 컵(166g)당 31g의 단백질을 제공한다.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은 신진대사를 높이고, 포만감을 줘 식욕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미주리 대학에서 진행된 연구(2015)에 따르면 고단백 간식은 고지방 간식과 비교해 포만감을 높이고, 식욕을 조절하는 데에 더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콩 단백질은 고기 단백질만큼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템페에는 이소플라본이라고 불리는 천연 식물화합물이 풍부하다. 이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이 된다.

미국 국립보건영양연구소에선 11가지 대조 연구에 대한 메타 분석(2007)을 진행, 그 결과 이소플라본 성분은 총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LDL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캐나다 맥길 대학(Macdonald Campus of McGill University)에서 진행된 연구(2004)에선 이소플라본이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을 5.7%, 총 콜레스테롤을 4.4%, 트리글리세리드를 13.3%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템페에 대한 단독 연구도 있다. 말레이시아 푸트라 국립대학(Universiti Putra Malaysia)에서 진행된 연구(2013)에 따르면 템페가 콜레스테롤 수치와 중성지방 수치를 감소시키는 것은 물론 간 세포 손상 치료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산화 스트레스 감소 

템페에 풍부한 이소플라본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산화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이 된다. 이소플라본과 같은 항산화 성분은 당뇨, 심장질환, 암 등 각종 만성 질병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의 활동을 억제한다. 

일본 기후대학에서 진행된 연구(2000)에선 6000가구를 대상으로 한 자료를 바탕으로 콩 제품의 섭취가 심장 질환과 위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 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한 2007년 경북대에서 진행된 연구에선 당뇨병을 앓고 있는 실험쥐를 대상으로 7주간 이소플라본 추출물이 들어간 식단을 제공했다. 그 결과 혈당 수치 감소는 물론 당뇨병을 앓고 있는 실험쥐의 생존율은 1.5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 뼈 건강 촉진

템페는 뼈 건강을 지키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칼슘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셀프 뉴트리션 데이터에 따르면 템페 1컵(166g)에는 184㎎의 칼슘이 들어 있다. 이는 우유 한 잔에 있는 칼슘의 2/3에 해당한다. 

미국 메사추세츠 의과 대학에서 진행한 연구(1990)에 따르면 하루 610㎎의 칼슘을 섭취하면 나이와 관련된 뼈 손실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승희 기자 / 리얼푸드


원문 기사보기 >> http://www.realfoods.co.kr/view.php?ud=2018031400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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