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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채소 가득 담은 발효식… 소화 잘되니 몸도 '가뿐'
작성일 2018.02.09 조회수 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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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채소 가득 담은 발효식… 소화 잘되니 몸도 '가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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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책<현미밥이 보약이다>·푸른친구들 제공


섭취한 음식물을 분해하고 흡수하기 위해서는 '소화효소'가 필요하다. 최근 들어 소화가 잘 안된다면 체내 소화효

소가 그만큼 부족하다는 증거. 영양소의 소화와 흡수가 원활하지 않으면 장내 환경이 오염되기 쉽다. 소화·흡수가

잘되는 음식만 꾸준히 먹어도 장내 균형이 되살아나면서 몸이 건강해진다.


◇속이 부대끼지 않는다, 속 편한 발효식 

현대인들은 바쁜 일상 탓에 효소가 없는 가공식품을 먹는 일이 잦고, 기름기가 많거나 밀가루 등 소화가 잘 안되는
식품을 자주 섭취한다. 이는 소화·흡수가 잘 안되는 몸속 환경을 만든다. 이에 따라 소화가 어려운 산성 식품인 육
류의 섭취를 줄이고, 채소와 해조류, 과일 섭취를 늘리는 게 좋다. 또 곡류 80%, 동물성 단백질 10% 내외 등으로
섭취량을 정해놓고 곡류 섭취를 늘리는 것도 방법이다.

그러나 아무리 많은 양의 탄수화물과 지방, 단백질을 섭취해도 인체에 흡수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탄수화물·
지방·단백질은 충분한 양의 효소와 미네랄, 비타민과 함께 섭취해야 분해·흡수돼 우리 몸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될
수 있다. 힘들이지 않고 소화력을 높이는 방법으로 '발효식'이 도움이 된다.

발효식은 체내 흡수가 빠르고 영양이 풍부하다. 발효는 미생물이 재료의 영양분을 미세하게 분해하고 재조합하는
과정으로, 미생물이 식재료를 1차로 소화시켜 놓은 상태다. 발효 과정에서 미생물이 뿜어놓은 영양분은 인체에
유익해 부실한 식사나 잦은 인스턴트식품 섭취로 인해 무너진 영양 균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백미보다 영양 풍부한 '현미', 발효식 대표 원료 

곡물과 채소를 발효해 만든 '발효식'은 원재료의 영양과 효소를 그대로 품고 있다. 곡물 발효식의 대표 주자는 바로
현미다. 현미는 5대 영양소인 탄수화물·단백질·지방·비타민·미네랄은 물론 식이섬유·엽록소·피틴산·파이토케미칼 등
유효성분이 풍부하다. 특히 현미밥 한 공기당 케일 1㎏ 이상, 키위 30개 이상에 달하는 섬유질이 들어 있다. 현미는
 백미에 없는 쌀눈과 식이섬유소, 쌀겨라고 불리는 미강이 있는데 이곳에 현미 영양의 95%가 차 있다. 복합 발효로
현미 미강을 발효하면 체내에 흡수하기 좋은 형태가 되기 때문에 섭취 후 백미보다 훨씬 속이 편하다.

한국식품과학회지에 실린 '현미와 백미의 식이섬유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현미는 백미에 비해 2~3배 정도 식이섬
유 함유량이 많다. 현미가 백미보다 영양분이 풍부하다는 것은 간단한 실험으로도 알 수 있다. 현미와 백미를 각각
이틀 정도 물에 담가두면 백미는 싹이 나지 않고, 현미는 싹이 난다. 현미가 쌀눈 등 싹을 틔우는 데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갖추고 있다는 뜻이다.

이는 인체에 똑같이 적용된다. 현미의 영양소는 그대로 체내에서 에너지로 변환된다. 현미에 콩과 잡곡, 채소를 함
먹으면 섬유소의 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특히 보리의 섬유소는 현미의 2배 이상으로 현미와 궁합이 좋다. 현미,
보리, 채소 등이 발효된 발효식은 이들의 풍부한 영양소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식사다.

◇효소와 식이섬유 풍부해 흡수 및 배출 용이 

곡물과 채소를 발효한 발효식의 장점은 영양분을 빠르게 소화·흡수하고 장내 잔류 음식물을 분해해 몸 밖으로 내
내는 것이다. 효소와 식이섬유가 그 어떤 건강식보다 발효식에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이다. 발효식의 효소는
음식물을 분해해 흡수시키고, 식이섬유는 분해되지 않고 남아 있는 찌꺼기를 몸 밖으로 배출한다.

곡물과 채소를 발효한 종합영양식인 만큼 매일 아침 발효식을 섭취하면 서서히 몸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발효식
으로 식사를 대체하면 먹은 영양분이 잘 흡수되고 장에 남은 찌꺼기는 잘 빠져나가니 몸은 가뿐해진다. 더욱이 발
효식은 건강식을 대표하는 생식이나 선식의 장점을 다 갖추고 있다. 식재료를 그대로 먹는 생식보다 영양분이 더
풍부하고, 곡물을 볶아 분말 형태로 먹는 선식보다 더 미세한 분자로 이뤄져 섭취 후에도 위에 부담이 없고 속이
하다.



조가희 기자 / 조선일보

원문 보러가기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2/06/20180206016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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